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21년/9월 (문단 편집) === 9월 15일 === *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은 칭찬받아야 할 모범 사례라며 의혹 제기를 전면 부인했다. 민간개발 예정지를 이 지사가 공공개발로 돌려 개발이익 중 5500여 억 원을 성남시로 환수한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화천대유와 소수의 관계자들이 수천억 원 배당금을 챙긴 문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어제 기자회견에 이어 연일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논란은 국회로까지 번졌다. 국민의힘은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고, 정의당도 신생업체가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된 배경을 명확하게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 전직 언론인 김모 씨가 100% 지분을 가진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민간업체로 참여한 뒤 지난 3년 동안 577억 원을 배당받았다. 김씨는 또 투자자 6명을 더 모았는데 김씨와 투자자들은 천화동인 1호부터 7호까지 회사를 세운다. 이 7개 회사 자본금은 약 3억 5천만 원, 이들 7개 법인은 배당금으로 약 3600억 원을 받아갔다.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부터 7호가 받아간 배당금을 모두 합하면 4000억 원이 넘는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으며 취재진은 알려지지 않았던 사업 협약을 확인했다. 이른바 '남판교'로 불리는 대장동 지구의 아파트 부지는 12개 구역으로 이뤄졌다. 화천대유는 이 가운데 1번과 2번 구역, 그리고 11번과 12번 구역을 경쟁 입찰 과정 없이 매입했다. 임대주택 부지인 9번 10번 구역을 빼면 전체 아파트 부지의 40%를 경쟁 없이 가져간 것이다. 경쟁 입찰을 한 나머지 구역의 경쟁률은 최대 183대 1에 이를 정도로 치열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낙찰만 받으면 무조건 큰 수익이 남는 지역이라 경쟁이 심했다. 황금알로 불렸다"고 말했다. 경쟁 입찰을 거친 업체들은 토지 공급 가액보다 4%에서 13%까지 더 비싼 가격에 땅을 낙찰 받았다. 취재진이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어떻게 부지를 공급했는지 물었더니 "협약 사항일 뿐"이라는 답변만 내놨다. 또 화천대유에 부지를 얼마에 사들였는지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화천대유 소유주 김씨는 아예 연락이 끊겼다. 성남시 건설 내역을 들여다 본 내부 관계자는 화천대유의 경우 입찰 과정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공급 가액과 큰 차이 없는 가격으로 땅을 매입했을 거라고 설명했다. 결국 화천대유는 '금싸라기 땅'을 경쟁 없이, 그것도 남들보다 싼 가격에 가져갈 수 있었다. 이러면서 화천대유가 얻은 이익은 정확히 산정조차 안 되는 상황이다. 배당금 이익 약 4000억 원 외에 최소 2000억 원 넘는 돈을 추가로 벌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000억 원 넘는 수익이 성남시에 돌아간 모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특정 민간 기업이 이례적인 수익을 얻어간 데 대해선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 채널A: [[https://news.v.daum.net/v/20210915195103016|이재명 "칭찬받을 사업, 수사하라" vs 野 "4000억 편취"]] * JTBC: [[https://news.v.daum.net/v/20210915201806482|[단독] 화천대유, 분양 아파트 부지 '40%' 따내.."4000억 배당금 외 수천억 더 벌었다"]]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10분 뒤에 문재인 대통령 참관하에 서해상에서 한국이 독자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범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범발사에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해서 우리 SLBM이 아주 효과적인 억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고, 북한은 4시간 뒤에 즉각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로 "대통령까지 나서서 대방을 헐뜯고 걸고 드는데 가세한다면 부득이 맞대응 성격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남 관계는 여지없이 완전 파괴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발끈하였다. 다만 김 부부장은 "우리는 그것(남북 관계의 완전 파괴)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 보도자료 * MBC 뉴스데스크: [[https://youtu.be/ejf6nS6_s54|탄도미사일 함께 발사한 北‥한반도에서 미사일 경쟁?]] * 연합뉴스: [[https://youtu.be/st1LPt2-5lESLBM|시험발사 성공한 날…北 김여정, 문대통령 비난한 까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